반응형 SMALL 어머니 사랑합니다1 어머니 지나가다 길가에 앉아 구걸하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 때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. 하지만 나에게 모든 것을 준 어머니가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한 번도 없는 것 같습니다. 친구가 밥 한번 사주면 참으로 고마웠습니다. 다음에는 내가 쏜다는 말과 함께 고맙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. 하지만 나만을 위해 밥을 짓고 내 새끼 밥은 먹고 다니나 항상 걱정하시는 우리 어머니... 식사하셨냐고 한 번쯤 물어볼 수도 있었는데,, 그러질 못했네요. 친구와 사소한 말다툼 하나에도 미안 하다고 사과를 하는데,,,,, 어머니에게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잘못을 많이 했는데 단 한 번도 미안해요 아니 죄송합니다 한 번을 한 적이 없었네요. 자식을 위해 입을 것 못 입고 먹을 것 못 먹고 놀고 싶어도 마음 놓고 놀지 못했던 우리.. 2021. 9. 7. 이전 1 다음 반응형